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스 나인 (문단 편집) === [[1990년대]]: [[미카엘 라우드루프]] === 그러다 1989년 폴스 나인의 계보는 [[FC 바르셀로나]] 감독으로 취임한 토털 풋볼의 야전사령관 [[요한 크루이프]]에 의해 다시 이어진다. 크루이프는 [[호마리우]]와 함께 미헬스의 [[토탈 풋볼]]을 자신의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바르셀로나에 이식시켰다. 다만 크루이프의 방식은 토탈 풋볼에서 추구하는 압박과 점유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 개별 선수들의 임무를 더 엄격히 조정하는 것이었다. [* 이는 비록 토탈 풋볼의 교리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함이었지만, 개별 선수의 역할론적 측면에서는 매우 자유로운 오리지널 토탈 풋볼과는 한편으로는 다른 방향을 추구하였다.] 하지만 한편으로 크루이프가 원하는 선수들의 역할은 당시의 고정관념을 깨는 매우 파격적인 것이었고, 공격수 출신이었던 크루이프였기에 공격수에게는 파격적이지만 더 구체적인 역할을 부여할 수 있었다. 이것은 현대 축구 전술사에서의 폴스 나인의 구체적인 첫 등장 장면이었다. 처음에는 원샷원킬의 정통파 포쳐 역할을 수행하는 [[마르코 판바스턴]]을 원한 크루이프였지만 그는 [[AC 밀란]]으로 이적하였고, 그 차선책으로 당대 최강급 패스마스터인 [[미카엘 라우드루프]]를 영입할 수 밖에 없었는데, 직접 공격에도 매우 능했던 라우드럽에게 공격 전권을 부여하는 폴스 나인 역할은 그의 능력을 100% 가까이 끌어내기 충분했다. 하지만 크루이프와의 불화 이후 그는 [[레알 마드리드 CF]]로 이적하였고, 크루이프의 실각 이후에는 폴스 나인은 다시 서서히 수면 속으로 자취를 감추는 듯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